유압기중기聯, 정기휴무·임대료 교란 방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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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려티엔씨 작성일16-09-07 17:34 조회7,256회 댓글0건본문
한국유압기중기연합회(회장 신표종, 이하 연합회)가 앞으로 정기 단체 휴무일을 정해 업계 작업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연합회는 최근 연합회 사무실에서 8월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업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연합회는 매년 8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을 유압기중기 업계의 단체 휴무일로 정하기로 하고 전국 유압기중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 또 연합회는 일·월대 장비를 모두 포함하는 한편, 비회원의 협조도 유도해 유압기중기 업계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적정 임대료 교란 행위도 색출한다. 현재 연합회는 장기간 임대료 정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현실을 타계하기 위해, 표준품셈 등을 바탕으로 한 적정 임대료를 공지하고 이를 활용해 현장에 적용해 줄 것을 권장·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사업자들이 연합회 문서를 위조해 입맛에 맞게 임대료를 수정하고 톤수를 추가 삽입해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반드시 적정 임대료를 받도록 공지하고, 임대료 덤핑을 일삼는 사업자와 현장을 신고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건설기계신문 구독료와 회비의 건을 비롯, 지난달 18일부터 시행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에 관해 논의했다(장비 안전검사 시 유압기중기 제외). 아울러 연합회는 ▲회원연대 유지와 혜택을 위해 회원, 비회원 간 거래 중지 ▲매월 중기사 간 계산서 청구 ▲스페어 기사 채용 및 신고 문제 ▲타 현장 덤핑 발생 시 신고서 접수 후 연합회 및 한국노총 방송차 현장 출동 등을 회원들에게 적극 전파하기로 했다. 이밖에 임원회의 진행 방식을 변경해 각 지역·지회에서 회의를 보고하고, 회장, 지회장 불참 시 반드시 대리 보고자가 참석해 보고토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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